제목

2007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요 이슈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7-10-30
글 공유

2007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요 이슈

 

도서 디지털화와 교육 / 카탈루냐 문학의 새발견 

참가사 만족도 증가

 

세계 최대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이 풍성한 지적 토론과 활기찬 분위기에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각지에서 온 에이전트와 전시자들은 저작권 상담에 있어 이제껏 가장 성공적인 도서전이라고 평하고 있다”고 도서전 조직위원장인 유르겐 보스(Juergen Boss) 씨가 말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108개국 7,448개 참가사가 391,653종의 도서를 전시하였으며, 철도 파업과 가을 방학에도 불구하고 283,293명이 도서전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도서전 첫 3일간의 전문가의 날 동안에는 작년에 비해 거의 1퍼센트가 증가하여 무려 154,269명이 도서전을 방문하였으며, 주말동안 독일어권 전시장에는 방문객수가 전시장의 최대 수용인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출판시장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낙관적인 적도 드물었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의 분위기가 그 해 출판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출판사들에게 있어 이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며 독일출판서적상협회장인 고트프리트 혼네펠더(Gottfried Honnefelder) 박사가 언급했다.

 

주빈국, 스페인 카탈루냐 문화권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스페인 카탈루냐 문화권은 도서전 주빈국 행사 중 가장 모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독일어로 처음 선보인 50여종 이상의 카탈루냐 문학서적과 150명의 카탈루냐 작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독자들과 해외 출판 관계자들 모두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카탈루냐 문학을 새로이 발견하였다. 주빈국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Sónar Nits”라는 음악행사와 프랑크푸르트 주요 극장에서 열린 Calìxto Bíelìto 연출의 “Tirant lo Blanc”라는 카탈루냐 고전극이였다.

 

미래를 위한 교육

도서전 기간 동안 몇 차례에 걸쳐 “미래를 위한 교육”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새롭게 오픈한 교육 출판사 공동관에서 이루어진 전문가 행사는 전좌석이 매진되었으며, 이는 교육이라는 주제가 도서전의 해외 참가자들에게 있어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디지털화

디지털화는 교육과 더불어 또 다른 주요한 주제였다. 국제 저작권담당자모임에서 디지털 시대에 저작권과 라이센스 거래 시 당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펭귄, 홀츠브링크, 랜덤 하우스, 하퍼콜린스와 같은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 대표들의 디지털 판매에 관한 열띤 토론에 이르기까지 디지털화란 주제 아래 여러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했던 저자들에 대한 대중들의 지대한 관심은 디지털화된 세계에서 개인적 만남이 더 중요해 지고, 도서는 그 안내자로서의 역할이 요구되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유르겐 보스 씨가 말했다.

저작권 거래와 도서 수출입이라는 측면에서 대부부의 참가사들은 작년에 비해 더욱 성공적이었다고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35퍼센트에 달하는 설문 응답 참가사가 이번 도서전 기간 동안 저작권 거래 실적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했다.

 

출처 :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홈페이지 보도 자료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