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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다르게 읽는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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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다르게 읽는다

남아들보다는 여아들이 독서를 더 좋아한다. 아동도서 출판사와 독서 장려 캠페인은 이러한 사실과 함께 남아들은 아주 다른 취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출판사들이 남아들을 독서에 더 열중하도록 만들고자 한다면, 출판사와 서점, 또한 부모와 교육 단체, 도서관 모두는 “남아”라는 목표 그룹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특성화되어야 한다. 이는 2006년 판 독일의 아동과 청소년 문학에 관한 경향 보고서에서 제기된 주요한 문제이다. 독일 출판사들은 여아를 위한 도서와 소설에 더 중점을 둠으로써 남아를 위한 도서는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

 

책 읽는 것은 멋져야 한다

“남아는 남아를 위한 도서를 필요로 한다”고 경향 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남아들의 도서뿐만 아니라, 더 많은 비소설류도 요구된다. 이는 남아들이 책을 읽을 때, 정보를 취하기를 원하며, 그들에겐 이야기가 아닌 주제가 중요하다. 게다가, 어떤 특정한 도서를 봄으로써 멋있게 보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를 함에 있어 이러한 성별 차이점은 독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영국에서 실시한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습관과 선호도: 누가, 무엇을, 왜, 어디서, 왜>라는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모험 소설은 남아와 여아 모두에게 인기 있다

 

남아들에게 있어서 독서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닌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을 얻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더 즐긴다면 당연히 더 읽을 것이다. 이는 얼마나 그들의 요구에 맞는 도서를 접하는가에 달려있다. 모험 소설은, 적어도 영국에선, 남아와 여아 모두에게 인기 있다.

 

영국의 조사에 의하면 더 어린 아동들이 십대들에 비해 책을 더 많이 읽는다고 한다. 십대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선 전술과 감각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적합한 도서들이 출판되고 판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 전문가들이 볼 때, 여아들은 사랑이야기를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반면, 십대 남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제는 기술이나, 축구, 액션이 아닌 바로 섹스이다.

 

“사춘기 남아들의 일상 생활에 부응하는 도서를 출판하는 것보다 그들에게 독서를 하지 않는 자들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게 더 쉬울 겁니다.”라고 독일서적상출판협회와 독서재단(Stiftung Lesen – Reading Foundation)과 공동으로 2006 아동과 청소년 도서 경향 보고서를 제작한 독일 청소년 도서 출판 그룹(German Young People’s Book Publishers Group)의 클라우스 빌베르크(Klaus Wilberg) 회장은 전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습관과 선호도: 누가, 무엇을, 왜, 어디서, 왜> 연구는 http://www.literacytrust.org.uk/research/Reading_Connects_survey.pdf 를 참고.

 

※출처: 독일서적상출판협회 보도 자료 (www.boersenverei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