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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디지털출판포럼 (IDPF) – 2009 디지털도서 : DRM은 잊어라!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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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디지털출판포럼 (IDPF) – 2009 디지털도서 : DRM은 잊어라!

지난 5월 개최되었던 세계디지털출판포럼 – 2009 디지털 도서는 출시가 임박한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찼다. 밥 넬 소니 사업개발부 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단말기 Sony Reader를 판매할 매장 수가 작년의 두 배인 6,000군데에 이를 것이라고 했으며, 무선 및 애플 매킨토시와 호환가능한 전자책 단말기도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도비社의 닉 보가티씨는 CS4의 최신버전에서 어떻게 InDesign에서 ePub를 바로 내보낼 수 있는지 시연하였다.

하지만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는 궁극적으로 고객이었다. Smart Bitches, Trashy Books의 블로거인 새러 웬델씨가 말했듯이 모든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오래가고, 다루기 쉽고, 쉽게 접할 수 있고, 구입 가능한 가격의 장치로서, 이런 전자책 단말기들은 여러분이 장애물만 만들지 않는다면 디지털 도서시장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떠오르는 eBook 비즈니스 모델과 DRM (디지털 저작권 관리, Digital Rights Management )의 역할” 세션의 패널들은 현재 장애물은 DRM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오라일리(O’Reily)의 디지털 사업부 부회장 앤드류 새비커스씨에 따르면 오라일리의 웹사이트를 통한 도서 직접 판매는 자사 매출의 10%에 달하며, 이런 판매의 대부분은 디지털 도서라고 한다. 고객이 전자도서를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입하면 평생 동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도서에는 DRM 장치가 되어있지 않다. 이로써 오라일리는 전자도서의 가격을 인쇄된 도서 가격의 80%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가장 좋은 소식은 전자도서 판매가 인쇄 도서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라일리는 데이빗 포그의 iPhone: The Missing Manual이라는 도서를 iPhone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인쇄버전과 eBook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라일리가 애플리케이션 가격을 인상하였을 때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는 사람의 수가 적어졌고 아마존에서 인쇄도서의 판매가 줄어들었다. 오라일리가 애플리케이션 가격을 인하했을 때, 사람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인쇄도서 둘 다 더 많이 구입했다.

출처: The Publishing Trends Bolg (2009. 5. 12) www.publishingtrends.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