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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협, 제29회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내 한국관 설치·운영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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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29회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내 한국관 설치·운영

공앤박, 다락원, 알에이치코리아, 한국문학번역원 등 4개사 공동 참가

참가사 저작권 상담 지원 및 위탁·특별전 도서 등 총 280여 종 전시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 이하 출협)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지원을 받아 이번 주 토요일(11.28.)부터 오는 12월 6일(일)까지 9일간 멕시코 엑스포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제29회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스페인어권 내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도서 전시 외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선보여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매해 일반 독자들의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도서전으로, 작년 44개국 1,945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꾸몄으며, 방문객 수는 76만 5,706명이었다.

한국관(54㎡)에는 공앤박, 다락원, 알에이치코리아, 한국문학번역원 등 총 4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꾸미며, 출협은 참가사의 도서(200여 종) 전시와 저작권 상담 지원을 비롯해 월간 공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극곰, 청림출판 등 총 6개사의 위탁도서(23종)와 특별전 도서(50종) 등 총 280여 종의 도서 전시를 통해 스페인어권 내 한국도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 볼로냐아동도서전(3.30.~4.2.) 한국관 특별전시로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코리안 하이라이트 인 볼로냐(Korean Highlights In Bologna)’전도 운영한다. ‘코리안 하이라이트 인 볼로냐’전은 역대 볼로냐라가치상 입상도서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들의 도서를 전시한 특별전으로, 지난 볼로냐아동도서전을 시작으로 타이베이·도쿄·베이징국제도서전의 한국관 특별전으로 운영해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올해 주빈국인 영국이 선보이는 주빈국관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은 현재 자국의 출판 및 문화 산업의 현황을 심도 있게 알릴 세미나와 강연 등을 비롯해 △그래픽 노벨 △나를 만든 책들 △단편 소설의 놀라움 △셰익스피어는 살아있다 등을 주제로 한 문학 프로그램에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한밤의 아이들≫의 작가 살만 루시디(Salman Rushdie)와 영화 <천일의 스캔들>의 원작 작가인 필리파 그레고리(Philippa Gregory)를 비롯한 30여 명의 작가를 참여시키고, 영화, 음악,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21개에 이르는 문화 공연과 도서전 기간 내 무료 음악 공연 등을 선보임으로써 자국의 책과 작가, 문화가 어우러진 영국 문화의 정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고영수 회장은 “멕시코를 비롯한 스페인어권 내 출판 시장은 한국도서 수출을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지가 될 것이다”며 “현재 멕시코 내 K-pop을 주류로 한 한류의 인기가 남다른 만큼,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출판물의 적극적인 홍보로 한국도서에 관한 현지인들의 관심유발은 물론, 참가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한국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